지금 당장 일어나 실행할 수 있는 무기력증 특효약 모음

무기력증이란

무기력증은 말 그대로 기력이 없는 상황을 뜻합니다.

회의감, 피로감, 의욕 저하 등 무력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우울증의 초기 증상으로도 알려져 있는 만큼 빠른 해결이 필요합니다.

아래에서는 해결방안을 먼저 확인해 보시돼 무기력증의 발생원인까지 끝까지 보셔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시고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실 수 있습니다.

1. 하루 20분 햇빛쬐기(비타민D 섭취)

햇빛을 주기적으로 쬐주시거나 비타민 D를 섭취해 주시면 무기력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세로토닌과 관계가 있는 물질인 만큼 결핍이 되지 않게 꾸준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운동하기

무기력증에 운동이 좋은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죠.

하지만 이미 무기력한 상태인데 솔직히 몸을 움직이고 싶은 마음이 들까요?

오히려 힘든 운동을 하고나면 무기력증이 있으신 분들은 완벽주의와 맞물려 다음번에도 이러한 어려운 운동을 해야 한다는 걱정에 지레 겁먹고 포기해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당장 일어나서 동네를 짧게 한 바퀴라도 도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굳이 햇빛을 쬐려 나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흐린 날에도 일단 작은 일부터 시작을 하시면 점점 의욕이 되살아나게 됩니다.

 

3. 할 일을 작은 단위로 쪼개서 시작하기

본인이 할 일을 작은 단위로 나눠서 하나씩 해결해 가는 것입니다.

또한 완벽하게 할 생각을 하지 말고 작은 성취감이라도 맛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양치질을 미루고 있다면 '화장실 문 열기>칫솔을 꺼내기> 치약을 칫솔 위에 짜기> 입에 넣기'순으로 나눠 생각하는 것입니다. 당연해 보이는 일이지만 잘게 쪼갠 뒤 첫 작업을 시작하고 하나씩 해결해 가다 보면 완벽주의로 인해서 막연하게 생각했던 일들 역시 쉽게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미뤘던 과제를 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를 켜기>과제 관련 자료를 검색하기> 과제의 첫 줄을 일단 적어보기'등으로 나눠보실 수 있습니다.

 

무기력증의 원인

이런 무기력증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 계획한 일이 있는데 머리는 알지만 몸이 움직이질 않나요?

일을 시작하려는데 부정적인 생각들이 하려는 일을 가로막나요?

피로감이 몰려와 몸이 무거워서 '할 기분'이 도저히 들지 않나요?

이런 상황들에 대한 원인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1. 지나친 완벽주의 

일단은 지나친 완벽주의로 하고자 하는 일이 지나치게 아득히 크게 느껴진다는 겁니다.

시작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거죠.

부정적인 감정이 의욕을 가로막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햇빛 부족

햇빛은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분비에 영향을 줍니다.

이런 영향을 주는 이유는 햇빛을 쬐면 비타민D가 합성되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서 우울함과 무기력함이 장기적으로 심화되는 셈입니다.

 

3. 운동 부족

운동이 부족해지면 인지능력이 떨어지고 체력이 떨어지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라도 하지 않게 된다면 하루 종일 앉아있는 현대인들은 무기력증에 취약해질 것입니다.

 

4. 만성피로

잠을 많이 잤음에도 졸음이 오는 분들께 해당되는 원인입니다.

만성피로라는 것은 그 범위가 굉장히 포괄적인데, 위에서 언급한 운동부족이 원인일 수도 있죠.

하지만 갑상선 기능 저하, 부신피질 기능 저하 등의 신체기관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성피로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번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피로감이 계속 누적되다 보면 졸음과 무기력함 때문에 뇌의 효율이 떨어지게 되고 멍해지는 횟수가 잦아집니다. 

주말에는 한도 끝도 없이 잠만 자게 될 수도 있죠.

 

무기력증 초기 증상

1. 해야 할 일을 알면서도 자발적으로 하려 하지 않습니다.
2. 매사에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게 됩니다.
3. 식욕 조절을 하지 못해서 자기도 모르게 폭식을 하거나 식사를 거르는 극단적 상황에 닿습니다.
4.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기피하게 됩니다.(전에 비해서)
5. 감정 기복이 심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