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초월하는 똘끼를 가지고 있는 ENTP는 본인들이 괴짜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상상력도 풍부하고 열려있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선입견이 없습니다.
다방면에 관심이 많다 보니 이것저것 어디서 주워들은(?) 것들이 많아서 누구랑 대화를 해도 막힘없이 가능합니다.
다만 한우물만 파는 것을 못하는 성격으로 이것 찔끔 저것 찔끔하다가 이도 저도 아닌 것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틀에 얽매인 것을 끔찍할 정도로 싫어하며 혁신, 도전이라는 단어와 잘 어울립니다.
승부사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다른 사람의 논리적 모순을 금방 알아채고 그것을 그 사람의 논리대로 반박하는 것에 희열을 느낍니다.
그럼, 요약은 이정도로 됐고 이제 본격적으로 ENTP에게 맞는 직업군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창의성이 돋보이는 분야
유튜버, 유튜브편집자,영화감독/연출, 프로듀서, 게임 개발자, 블로거, 사회자, 심리학자
=> '인싸 중에 아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만큼 오히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는 일보다는 적절하게 소통하고, 적절히 본인의 창의성을 발휘하는 직군에 어울립니다. (그렇다고 인팁처럼 혼자서 파고드는 유형은 아님)
유행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것을 파악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에 즐거움을 느낍니다.
풍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여과없이 발휘할 수 있는 직군에 잘 어울립니다.
언변 및 전략성이 돋보이는 분야
정치분석가, 정치인, 마케터, 전략기획, 투자은행 직원, 칼럼니스트, 비평가
=> ENTP는 말재간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말 하나는 청산유수'라는 문장과 잘 어울리는 유형이랄까요?
그렇기 때문에 말로써 먹고사는 직업이나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해 여론을 조성하는 일을 잘합니다.
또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대중들에게 제시해서 어필을 잘한다는 강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창의성도 뛰어나지만 무언가에 대한 전략도 잘 짜기 때문에 마케터나 투자 쪽으로도 두각을 보입니다.
법에 흥미를 꾸준히 가지고 있다는 전제 하에 변호사, 검사도 잘 어울리는 직군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엔팁에게 비추하는 직업
각종 반복업무, 세밀함을 필요로 하는 직업(데이터 관리, 경리 쪽), 조직적이며 체계성이 돋보이는 업무,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회사(특히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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